출처: 서울신문
작성자: 정연호 기자
보도일: 2013. 04. 27
게시자: 빅이슈코리아
“조금만 더 뛰면 돼, 포기하지 마! 그렇지, 그렇지!”
26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 풋살경기장. ‘와’ 하는 함성과 박수가 잇따라 터져 나왔다. 등번호 16번을 단 박익규(54)씨가 인조 잔디 위에 설치된 훈련용 고깔들을 지그재그로 빠져나가며 공을 드리블했다. 두 번의 왕복을 마친 박씨가 양손으로 V자를 그려 보이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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