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빅숍 스페이스빙에서 구성진 노랫가락이 흘러나옵니다.
"세상이 비웃는 노숙인 이지만 나~에~~~겐 이화여대가 있다아아"
요즘 부쩍 건강이 안좋아져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는다는 홍삼용빅판이지만, 모인 이자리에서 노래를 빼놓을 수 없으셨나 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는 빼곡히 채워져 갑니다. 의자를 밀어넣어 한자리를 또 만들었습니다.
인천에서 빅이슈 수다회를 위해 이곳까지 오신분, 4주연속 수다회를 찾아주신 반가운 얼굴, 빅이슈를 소문으로만 들었다는 예비독자, 그리고 이대의 또 다른 빅숍 '수라'의 사장님이 직접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매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홍삼용빅판과 이웃 그 이상의 정을 나누는 그 모습이 이대를 찾을때 마다 항상 감동으로 밀려왔었죠^^
빅판과의 만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너 !
즉석 고민상담실입니다. 음악을 하는 김재완씨가 쭈뼛쭈뼛 내놓은 고민을 홍삼용빅판께서 수리수리탕탕 !!
들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더 편하게 우리 얘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다회를 열어가고 싶습니다.
왠지 마음이 통할 것 같은 자리인 수다회에 독자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수다회의 묘미 !
도장을 쾅쾅쾅 3번 찍었을 때는 빅이슈를 소개해주고 싶은 친구에게 빅이슈를 보내드리는 기쁨을!
쾅쾅쾅쾅쾅 5번찍었을때엔 씨너스&메가박스 영화이용권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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