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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34호_ T-ARA

인터뷰/Cover Story 2012. 4. 19. 16:24


티아라 앞에 거창하고 화려한 형용사를 붙이고 싶었다. 타고난 무대 위의 끼? 예능의 신? 

온갖 수식어가 맴돌았지만 딱히 한 가지로 정리되지 않았다. 실제로 만나고 난 후에도 그랬다. 티아라는 티아라였고, 다른 수식어 없이도 그 자체로 빛났다. 마치 와인을 한 모금 마시고 나서 <신의 물방울> 속 대사처럼 “이 파워풀한 맛은 바그너의 곡 <발퀴레의 비행>을 지휘하는 주빈 메타의 왼손 떨림을 떠올리게 하는군!” 하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사실은 그냥 포도향, 포도맛일 텐데. 어줍지 않은 수식어를 빼고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지금 티아라는 어떤 모습인지 멤버 각자는 무엇을 꿈꾸고 있는지 2012년 봄에 만났던 그녀들과의 시간, 그리고 나누었던 대화를 그대로 소개한다.




글             백세라(재능기부) 

사진                한용(재능기부)

스타일리스트             이서연

영상       모자이크(재능기부)




완성도와 시간은 일정 부분 비례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데뷔를 위해 쏟는 연습 기간이 짧게는 2~3년 길게는 7년까지 걸리는 것만 봐도 그렇다. 토크쇼에 나온 가수가 새로운 앨범을 소개하면서 발표하기까지 몇 년의 준비 기간이 걸렸다는 이야기를 하면 대중들은 ‘와, 정말 공을 들였나 보다, 꽤 괜찮은 작품이겠다’라고 짐작해버린다.

티아라는 그 일반론에 반기를 들었다. 데뷔 3년 만에 정규앨범, 디지털 싱글앨범, 미니앨범 등을 포함해 총 13장의 앨범을 냈다. 거기에다 유닛 활동까지 더 하면 그 이상의 숫자니 말 그대로 쉴틈이 없었다. 그 경탄스러운 행보에 아직은 어린 나이의 멤버들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우려는 있었을 지언정 ‘찍어내듯 막 나온다’라는 비난은 없었다. 비난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완성도를 넘어 거기에 늘 뒷받침되는 티아라만의 새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교복을 입고 양 갈래머리를 하거나, 체육복에 깔창을 포기한 운동화 차림은 ‘걸그룹’ 이라는 틀을 넘어선 상상력이며 걸그룹 무대의 일반적인 포맷을 바꾸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티아라를 볼 때마다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일곱 명의 멤버들은 활동 반경을 예능과 연기로까지 넓히며 한 단계씩 진화하고 있다. 또한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국경을 넘나들면서 자신들의 판을 자유롭게 바꿔나가고 있다. “때마침 한류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고 케이팝 열풍이 거셀 때 해외 활동을 하다 보니 덩달아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아요. 저희끼리도 그렇게 말해요. 우린 파도를 잘 탔다고. 정말 운이 좋은것 같아요” 겸손하게 말하지만 티아라도 한류 열풍의 파도를 함께 만들고 있는 주인공임이 분명하다.

티아라는 데뷔 3주년을 기념해 7월 팬클럽 창단식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본에서도 11일 동안 여섯 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어떤 콘셉트와내용으로 채울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처음 자신들의 이름을 건 무대를 꾸미는 거라 매우 설렌다고 한다. 올해 여름쯤 발표될 티아라 앨범에 대해서도 구상 중이다. 한 멤버가 “마치 흰 원피스가 흩날릴 것 같은 여성스럽고 ‘샤랄라’한 콘셉트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면 다른 멤버들은 “안 돼, 우리는 너무 우리 실체를 많이 보여줬어. 이제 우리가 하면 그냥 예쁜 척이라니깐”라고 말하며 크게 웃는다. “만약에 그렇게 무대에 서도 보는 사람들은 뭔가 심심하다고 느낄걸. 이쯤 되면 뭔가 나와야 될 텐데 하고”  그렇게 그녀들은 스스로 티아라의 색깔을 정의하고 있었다. 또다시 가요계의 ‘무한도전’에 골몰하는 그녀들. 2012년 7월 아마도 ‘역시 티아라’라는 관전평이 나올 것 같다고 짐작해본다.





오늘 촬영한 콘셉트가 봄날의 소풍이에요.

지금 딱 소풍가고 싶은 곳이 있나요?

보람     전 동물원이요! 동물원에 정말 가고 싶어서 사실 얼마 전에 트위터에 동물원 가고 싶다고 적었어요. 원래 동물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이제 봄이니까 따뜻해진 날씨도 느껴보고 싶어요.

효민     요즘 우리 숙소 상태가 동물원인 것 같은데?(웃음)

은정     전 놀이공원이요. 그냥 소리 지르고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놀아보고 싶어요. 아니면 반대로 푹 쉬는 거요. 땀 쭉 빼고 시원하게 씻을 수 있는 대중목욕탕도 가고 싶어요.

<러비더비>를 끝으로 한국 활동을 마무리했는데 휴식 기간에는 주로 뭘 했나요?

효민     일본 활동도 있고 멤버들 개인 활동도 있어서 딱히 휴식 기간이었다고 말할 순 없어요. 그래도 <러비더비>를 끝으로 좀 쉬었는데 막상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지니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왠지 뭔가 해야 할 것 같고 누가 부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일주일 동안 숙소에 있고 집에 잠깐 다녀온 게 전부에요. 밥도 평소 시켜 먹던 똑같은 메뉴로 시켜 먹고요.

은정     아니면 저녁에 영화 보거나 숙소 앞에 있는 커피숍 가서 우리끼리 또 수다를 떨었죠.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까 멤버들이랑 가장 말이 잘 통해서 매일 보면서도 쉴 때도 또 모여서 같이 놀아요.


한국에선 자유롭게 놀고 쉬기가 힘들잖아요.

최근 일본 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이 늘었는데 외국에 나가면

대중들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나 해방감을 느끼지 않나요?

은정     일본 공항에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10초 만에 저희를 알아보시더라고요.

효민    ! 은정! 막 이렇게 이름도 외치시고요. 그래서 처음에 당연히 한국 분 이신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깜짝 놀랐어요. 길을 걷는데 전광판에 저희의 모습이 나오고 있고 티아라 이름을 딴 카페도 있고 음반 가게에서는 <롤리폴리>가 흘러나오다 보니 아마도 자연스럽게 얼굴을 익히신 것 같아요. 작년에 케이팝 가수들 모두 함께 유럽에 갔을 때도 에펠탑 앞에서 촬영을 하려고 저희 멤버 몇몇이 잠깐 공연을 했는데 그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시더라고요. 아마 동양 사람이라 신기해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나중에 오시더니 사인을 해달라시는데 저희 이름을 이미 다 알고 계신 거예요. 헝가리, 영국, 파리, 루마니아 등 팬 분들의 국적도 정말 다양했어요. 외국 사람들이 저희 이름을 불러주시고 알아봐주시니 정말 신기했죠.


어딜 가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환호해주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스스로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지 않나요?

은정     글쎄요, 다들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 주변 의식하고 신경 쓰고 그렇진 않아요.

효민     연예인병이라고 할 순 없지만 이럴 땐 있어요. 짬 내서 쇼핑하고 카드 로 계산할 때“사인해주세요”라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면 순간적으로 “펜은요?” “성함이?”라는 얼굴로쳐다보게 돼요. 단순한 결제 사인을 말하는 건데 착각해서 그럴 때가 있어요(웃음).


촬영할 때도 보니까 서로 장난치고 진짜 딸 많은 집안 자매처럼 보이던데

멤버들 각각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나요?

효민     음…저는 팀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습니다. 이거 자기 입으로말해야 해요? 쑥스러운데, 그냥 서로 말해주기로 해요. 막내 지연이를 처음 본 건 중학교 2학년 때였는데 벌써 스무 살이 됐어요. 막둥이가 어른이 되면서 점점 힘도 세지고 있어요(웃음). 한번은 자동문이 고장 났는데 지연이가 손으로 직접 열었던 적이 있어요. 운동하는 것도 워낙 좋아해서 달리기도 잘하고 무슨 운동이든 다 잘해요. 아마 체력적으로 가장 뛰어난 멤버인 것 같아요. (다 함께 웃으며) 큐리는 공주요. 가끔 빤히 쳐다보면서 “어쩜 이렇게 예뻐?”라고 말하는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에요. 여성스럽고 또 스스로를 예쁘게 꾸밀 줄 아는 멤버에요.

은정     화영이는 팀에서 최장신을 맡고 있고요. 광주 출신이거든요. 사투리 쓰는 것도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보람 언니는 할머니?

보람     마음씨 따뜻한 할머니라기보다 욕 잘하고 소리 엄청 지르고 그런 스타일인거 같아요. 제가 요즘 숨겨져 있던 성격이 나오면서 많이 밝아지고 말이 많 아졌거든요. 목소리가 예쁜 편이 아니라 특히 잔소리할 때도 말투나 목소리가엄청 커서 딱 할머니 같아요.

지연     예전에는 진짜 사탕 주머니를 가지고 다녔어요. 그냥 주는 것도 아니에요. 가서 “하나만 줘” 하고 말하면 품 안에서 하나 꺼내 줬어요.

은정     저는 그럼 이모랄까? 티아라 멤버들 말고 친구들도 저를 이모, 외숙모라고 불러요. 잔소리를 하면 차분하게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이거든요.


티아라의 이름을 딴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아요. 연예인들은 다들

예능이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배로서

예능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은정     한 잡지에서 봤는데 ‘미스에이’의 민 양을 예능 기대주라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덧붙여 말을 꾸미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사랑받는 비결이고 또 요즘 트렌드라고요.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희 티아라도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정말 평소 모습 그대로거든요. 멤버들이 워낙 다 개성이 강하기도 하고요. 모여 있으면 정말 한 편의 시트콤 같아요.


예능 외에도 각자 해보고 싶거나 욕심나는 분야가 있나요?

보람     저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내면에는 잠재된 반전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어요. <한니발>, <양들의 침묵>, <쏘우> 같이 약간 정신적으로 자극이 되는 영화를 좋아해요. 마냥 바보 같은 사람일 것 같은데 갑자기 사이코처럼 확 돌변하는 캐릭터랄까?

화영     저도 언니들 보면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트콤 속 황정음 언니같은 발랄한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큐리     저는 청춘드라마요. 예전에 사극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인지 교복을 입고 밝은 느낌을 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지연     저는 액션 장르에 출연해보고 싶어요. 운동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또 잘하는 편이라 무술 같은 거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효민     전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요. <오아시스>의 문소리 선배님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나도 언젠가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야’라는 꿈을 가지고 처음 연기를 배웠어요. 지금은 제가 하고 싶은 역할보다는 저에게 주어진 역할부터 잘해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연기에 대한 애정이 워낙 크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엄청난 집중력과 연기력을 필요로 하는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은정     저는 정통 멜로를 해보고 싶어요. 저희 멤버들 모두 제대로 사랑하는 역할은 못 해본 것 같아요. 다 짝사랑이었거든요. 간질간질한 사랑 이야기 아니면 로맨틱 코미디도 좋을 것 같아요.


멤버 각각 끼도 많고 또 욕심도 많다 보니 티아라는 노력파라기보다 타고난 끼가 넘치는 그룹이라는 인상이 있는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효민     저희 앨범이 다른 그룹에 비해서 공백 기간이 짧다 보니 그런 느낌을 받 으실 수도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준비 기간보다는 짧은 기간이라도 얼마만 큼 집중했는지, 얼마나 우리 것으로 만들어졌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늘 컴백 전날까지 떨리고 ‘이제 됐다’라고 만족한 적은 없어요. 하지만 저희는 늘 노력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졸음을 참는 것도, 먹고 싶은 것을 참는  것도 다 노력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하루라도 노력을 하지 않은  멤버는 한 명도 없어요.




연습을 하면서 ‘이 노래는 정말 대박 나겠다’라는 감이 오나요?

은정     그렇게 된다면 저희는 제작자가 돼야겠죠?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중들이 티아라의 어떤 면을 보고 좋아해주시는지는 조금 알 것 같아요. 곡마다 콘셉트를 바꿔서 나올 때, 특히 다른 걸그룹이 잘 시도하지 않는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선보이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모두 예상보다 훨씬 더 사랑을 받았거든요. 좀비 콘셉트처럼  처음 들었을 땐 조금 망설여지는 것들도 있었는데 어차피 해야 될 거라면 ‘우리가 가요계의 무한도전이 되자’라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것을 해본다는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계속 해보자 하는 마인드로 활동하고 있어요. 



앨범이나 무대 콘셉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은정 아이디어는 멤버들 모두 같이 내요. 물론 큰 주제는 사장님이 던져주시지만  사장님이 말씀해주시는 줄기에 잔가지를 붙이고 부드럽게 풀어나가는 건 저희 몫이죠. 가끔 ‘좀비’처럼 던져주시는 주제가 충격적일지라도 저희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풀어가요. 멤버들 중에 소심한 사람이 한 명도 없고 다들 “에이, 한번 해보자”는 쿨한 성격이라서 처음에는 놀라다가 나중엔 저희가 먼저 나서서 아이디어를 내요. <보핍보핍> 활동할 때도 처음엔 사장님이 꼬리를 달라고 하셔서 너무 놀랐는데 나중에는 저희가 꼬리 색깔을 고르고 좀 더 길게 달아보기도 했어요. <롤리폴리>도 그랬어요. ‘우리 체육복 입을까? 운동화 신고 계주 형식으로 서볼까?’ 하고 저희끼리 신나서 아이디어를 냈어요. 많은 분들이 그 모습이 꽤 충격적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여름이었는데 긴팔에 긴 바지 운동복을 구하려고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체육복 공장에 전화했더니 기모재질로 만들어진 것밖에 없다고 해서 그걸 입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춤췄던 기억이나요. 내려와서는 진짜 체육 시간이 끝난 학생들처럼 널브러져 있었죠.



티아라의 행보, 지금까지 어떤 모습이었다고 보나요.

또 현재는 어떤 단계라고 생각하나요?

은정     딱 반 정도 온 것 같아요. 그런데 만족을 하는 순간부터 다시 낭떠러지 아닐까요. 만족스럽다는 생각을 하면 왠지 나태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정도면 됐다는 마인드를 버리려고 노력해요.

효민     어떻게 생각하면 솔직히 저희는 지금 티아라의 위치가 어떤지 가늠할 수가 없어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드니까요. 그래도 요즘 일본에서도 활동하다 보니까 예전보다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렇지만 우린 이런 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보다 ‘지금 우리가 서있고 앞으로 서야 할 무대 일정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잘 해야지’라고 생각해요. 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야죠.B


* 티아라의 소연은 촬영 당일 개인 사정에 의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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