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빅이슈코리아
    • ㆍ소개
    • ㆍ연락처/오시는길
    • ㆍ연혁
    • ㆍ조직도
    • ㆍ빅파트너
    • ㆍ언론보도
  • 빅이슈판매원
    • ㆍ빅판이란?
    • ㆍ판매처/시간
    • ㆍ우리 동네 빅판
    • ㆍ빅판 가변의 법칙
    • ㆍ우리들 이야기
  • 잡지 판매
    • ㆍ목차
    • ㆍ빅이슈 잡지 구매 / 정기구독
    • ㆍ판매처 안내
  • 소셜
    • ㆍ스페셜
  • 엔터테인먼트
    • ㆍ커버스토리
    • ㆍ피플
    • ㆍ패션
  • 재능기부
  • 홈리스인식개선사업
    • ㆍ홈리스월드컵
    • ㆍ더빅하모니(합창단)
    • ㆍ민들레프로젝트
    • ㆍ홈리스발레단
    • ㆍ더빅드림
    • ㆍ봄날밴드
    • ㆍ더빅스마트
    • ㆍ빅이슈퍼레이드/트레인
    • ㆍ수다회
  • 서포터즈
    • ㆍ중고 물품/스마트폰 기부
    • ㆍ온라인 서포터즈
    • ㆍ빅숍신청
    • ㆍ정기구독
    • ㆍCMS

[Cover Story] 36호_ 이준혁

인터뷰/Cover Story 2012. 5. 30. 13:01

< 적도의 남자>

이준혁의 근접 관찰기



검사와 경찰 등 소위 ‘엘리트’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쳤던 이준혁. 그는 “쉼 없는 작품 활동은 그저 연마의 과정”이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최근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또 한 번 시청률 고공행진의 성공을 이뤄낸 배우 이준혁과 만났다.


글 민금채(재능기부) 

사진 한용(재능기부) 

스타일리스트 홍은화(재능기부) 

어시스트김영선(재능기부)

헤어 은진(재능기부) 

메이크업 정샘물(재능기부) 

영상 김한라(재능기부)




이 남자의 얼굴은 낯설지 않다. 그간 제법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여러 드라마에 얼굴을 비쳤기 때문이다.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마라 <조강지처클럽>에서 선수를,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송혜교의 옛 애인 준기를, <스타의 연인>에서는 최지우의 매니저 역을 연기했다. 시청률 40퍼센트에 육박한 주말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막내아들 김이상으로 열연했다. 최근 그는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장일로 분해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어느덧 데뷔 7년 차에 접어든 이준혁의 성공은 비단 ‘작품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4년간 연기 강습을 탄탄히 받아온 준비돼 있는 연기자였기 때문이다. 작품과 작품 사이의 휴식기도 길지 않다. 꾸준히 드라마들을 포트폴리오에 채워 넣으며 ‘느린’ 걸음을 걸어왔다. 지난 4월 말, 표지 촬영을 위해 논현동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이준혁을 만났다. 전날부터 밤샘으로 이어진 촬영 강행군을 마치고 돌아온 저녁 시간에 그는 녹초가 돼 있었다. 하지만 조명이 켜지는 순간, 얼굴의 피곤함은 싹 가셨고 소리 없는 미소를 지었다. <적도의 남자>에서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이장일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일까. 그를 만나러 ‘현장 출동’하면서 시쳇말로 ‘까칠할 것’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준혁의 머시멜로우 같은 미소와 안단테 속도의 차분한 말투를 듣는 순간, 그 모든 편견은 사라졌다. 올해로 스물아홉 살인 이준혁, 이 남자를 근접 탐구해볼 요량이다.


‘소시오패스’ 연기, 힘들지 않은가.

사실 장일이가 소시오패스라는 병명을 가진 인물인지 몰랐어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어떤 나쁜 짓을 저질러도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인물이라면서요. 그 기사를 보고 장일이 캐릭터가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웃음) 최근 들어 선우(엄태웅 분)와 갈등 구조가 심각해지면서 감정 연기에빠져 있다 보니 심신이 많이 지치는 건 사실이에요. 장일이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추울 땐 더 추워하고, 슬플 땐 더 깊이 슬퍼하려고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느 날은 정말 우울하더라고요. 그런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장일이에 대한연민이 느껴져요. 극 중 죄가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 장일이는 정말 치열하게 살고 있거든요.


엄태웅과 날 선 연기를 하느라 더 치열할 것 같은데…

이 작품은 유독 치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스토리상으로는 선우에게 계속지잖아요. 그래서 현장에서 연기로 만큼은 장일이로 이기고 싶어서 더 치열하게 하는 것 같아요. 선우가 살인 미수의 장본인이 장일이라는 것을 눈치챘고, 장일이는 어떻게든 들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잖아요. 말보다 발걸음이나 눈빛으로 불안과 두려움을 표현하죠. 감정을 잡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예민해져 있어야 해요. 그래서 일부러 왕따처럼 지내려고 했죠. 치열함이나 집중력이 흩어질까봐 일종의 최면을 걸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비슷한 또래 배우들끼리 오래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엔 촬영 중간중간 수다 떨고 장난도 치고 그래요.


지금까지 많은 작품을 했는데,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된 건

이번 <적도의 남자>이다. 그동안 조급함은 없었나.

옛날에는 배우로서 빨리 성공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조급해하기도 했어요. ‘잘되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스타의 연인>에서도 최지우의 연인 역할을 했고,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김정은의 ‘절친’으로 연기했지만 시청자들의 뇌리 속에 ‘이준혁’이라는 배우가 확실하게 각인되지는 않았잖아요. 사실 이번 작품도 지금까지 연기했던 것과 다를 것 없이 몰입했는데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것이 좀 의아한 것 같아요. 이제 성공하고 싶다, 빨리 유명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보다는 좋은 작품이라면 엘리트건, 망가지는 역할이건 상관없어요.

이장일 검사의 치열함을 보고 <적도의 남자>를 선택했다는 이준혁. 그는 자신만의 원칙을 확실히 정하고 움직이는 듯했다. ‘긴장과 이완’이라는 징검다리를 잘도 건너뛰면서 연기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적도의 남자> 시청률이 1위라 목, 금요일에는 뉴스가 폭주한다. 

관련 기사나 댓글을 꼼꼼히 보는 편인가.

그 전에는 댓글을 안 봤는데 이번 작품은 많이 확인하는 편이에요. 장일이가 조금만 실수해도 시청률이 좌지우지되니까요.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는지도 궁금하고요. 제가 늘 정장을 입고 나오니까 어떤 분이 ‘슈트 장일’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그것도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원래 학교 다닐 때도 별명이 없었거든요. 특이한 점이 없으니까요. ‘이준혁을 친근하게 봐주시고 있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드라마 외에 TV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만나볼 수 없었다.

예능 프로그램은 관심 없나.

예능 프로그램도 드라마처럼 소중한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런데 재미없는 사람이 나와서, 분위기 썰렁하게 하는 것도 못할 짓이죠. 예능은 분명 제 영역이 아니거든요.


MBC <일밤> 코너인 ‘바람에 실려’ 프로그램 출연은 어떻게 하게 된 건가.

순수한 마음에서 노래를 배우고 싶었어요. 그리고 몇 년 전 인터뷰 때 미국에 꼭 가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것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임재범 선배한테 노래를 배웠고, 천 명이 모인 UC 버클리의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어요. 시작부분에서 박자를 놓쳐서 잠깐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는데, 정말 엄청 떨었던 것 같아요. 임재범 선배의 <비상>을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아무튼 공연이 끝나고 박수갈채를 받았을 때의 벅찬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도 공연 경험이 있지 않은가.

사실 ‘바람에 실려’도 <나는 전설이다>가 계기가 됐던 거예요. 당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역할을 했어요.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기타리스트로서 성공을 맛봤지만 실패를 거친 후 이혼까지 하게 되면서 마음속에 상처를 지닌 인물이었지요. 그 상처를 음악으로 치유하려고 했고, 장태현 역할을 하면서 저도 음악으로 치유 받는 법을 배운 것 같아요. 3주 안에 노래와 기타를 마스터했는데, 그때 드라마 팀에게 공연을 시켜준다고 해서 7천 명 앞에서 공연을 한 적도 있어요.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홍대에서 노래하는 친구들도 알게 됐고 ,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을 알게 됐어요.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죠.


SNS를 보니 직접 그린 자화상이 꽤 리얼하던데, 그림에도 소질이 있는가.

만화 그리는 것은 좋아해요. 어렸을 때부터 만화책을 엄청 많이 읽었거든요. 작품을 하다 보면 특히 복잡한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책을 읽는데, 소설책은 잘 안 읽어요. 깊이 빠져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니까. 그래서 대부분 촬영장에서 대기 시간일 때 만화책을 읽죠. <슬램덩크> 같은…. 그러다 또 심심하면 그림을 그리고 씨익~ 웃는 게 소심한 일탈인 것 같아요. 요즘 SNS를 하는데, 현장에서 시시콜콜하게 있었던 일을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같이 웃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더라고요.


말수가 적어 보이지만 의외로 유쾌하다는 평가도 많다.

실제 이준혁은 어떤 모습인가.

(매니저를 가리키며) 이 친구가 더 잘 알아요.

(매니저) 다른 배우들이랑 달라요. 형한테서는 사람 냄새가 나요. 함부로 이야기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매니저를 당황하게 하는 일은 없죠. 연기를 할 때도 고민이 되는 부분은 많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편이에요. 취미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머리가 복잡해지면 같이 만화책도 읽으면서 낄낄대기도 해요. 일하는 동료라는 느낌보다는 친한 동네 형 같은 느낌이에요.

(이준혁) 여러 가지 성격이 섞여 있어요. 너무 진지하거나 지루한 것은 또 싫어해요. 은근히 유머에 집착하는 성격도 있는 것 같아요. 평소 내 모습을 보면 개구쟁이 같고 애 같은 면도 많아요. 그런 순수함 혹은 촌스러운 일면이 내안에 있다 보니 지금처럼 무모하게 드라마를 많이 찍으면서 들소처럼 뛰어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시티 헌터> 촬영을 마친 후 꽤 오랫동안 일본에 머물렀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다 보니 <적도의 남자> 촬영하기 전에 중국, 일본, 미국에 4개월 동안 다녀왔어요. 일본에서는 팬미팅이 있었고, 중국에 가서는 드라마를 찍었거든요.


한류 배우 대열에 합류하는 건가.

<동화 2분의 1>이라는 중국 드라마예요. 6월에 방영 예정인데, 차가워 보이지만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을 맡아 1인 2역을 하게 됐어요. 중국에서 촬영하는 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대만 사람, 중국 사람도 있는데 대화는 영어로 하고, 중국어 대사를 감정 실어서 연기하느라 고생도 많이 했지만 좋았어요. 마치 대학교 캠퍼스 생활하는 것처럼 즐거웠거든요.


일본 팬미팅은 어땠나.

<스타의 연인>에서 최지우와 함께 출연한 덕분인지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아진 것 같더라고요. 생전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어요. 한국에서도 못 해봤는데 일본에서 하니까 감회가 새로웠죠. 그날 <나는 전설이다>의 OST <그대가>를 피아노 반주에 맞춰서 불렀는데 굉장히 쑥스럽고 떨렸어요. 늘 카메라 앞에서 연기만 했지 사람들이랑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한 적이 없거든요. ‘날 정말 좋아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했고요. 지금도 <적도의 남자> 촬영장에 오시기도 하고 응원도 해주세요. 지금 연기하면서도 더 잘해서 보답해야겠다는 기분 좋은 책임감이 들어요.


인기가 많아져서 가족들도 좋아하겠다.

어머니가 아들이 잘나가니까 정말 좋아하세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시청률 걱정을 매주 하시니까 그것도 스트레스이신가 봐요. 양날의 칼인 것 같아요.


<적도의 남자>에서는 사랑하는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서툰 남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실제로 연애할 땐 어떤 스타일인가.

장일이는 지원(이보영 분)에게 학창 시절에 처음 반한 거잖아요. 그 시절에 멈춰 있는 것 같아요. 고등학생 때는 아무런 대가와 계산 없이 순수하게 좋아하잖아요. 몸은 자라고 나이가 들어가는데 감정은 고등학교 때 그 추억 속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그런 부분은 사람들 누구에게나 있지 않나요. 저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요. 하지만 첫사랑은 지나간 사랑이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앞으로 만날 사람이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려고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배우 이준혁’이 꾸는 꿈은 무엇인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 고민하지 않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소신 있게 말이에요. “행복해?”라고 물으면 바로 “행복해”, “사랑해?”라고 물으면 망설이지 않고 “응”이라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가지 칠 건 치고 인생이 좀 더 담백해지면 좋을것 같아요.

그는 대중적인 인기보다 ‘깊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준혁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배우가 되기 위해 조급하지 않게 다듬어가고 싶다고 했다. 브라운관으로 보는 이준혁은 예민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촬영장에서 만난 이준혁은 가벼운 듯, 무거운 듯, 정체를 감추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게 전략이든, 고집이든, 혹은 배우의 다양한 면모이든. 그가 전진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B



                                        스타 프로필

                                 출생 1984년 3월 13일

                                 취미 그림(만화)

                      데뷔 2006년 뮤직비디오 ‘타이푼’ <기다릴게>

                      출연 드라마<조강지처클럽>,<스타의 연인>,

                        <그들이 사는 세상>, <수상한 삼형제>, <시티홀>,

                          <시크릿가든>, <나는 전설이다>, <시티헌터>,

                                    <동화 2분의1>, <적도의 남자>

                                 영화 <청담보살>, <악마를 보았다>

                        수상 2008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트위터 @4EyedJack


민금채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배낭을 짊어지고 여행 떠나기를 삶의 낙으로 삼는 여자. 길 위의 추억들을 모아 <아지트 인 서울>, <다이닝 인 서울>을 출간했다. 현재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 카카오스토리
  • 트위터
  • 페이스북

'인터뷰 > Cover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ver Story] 38호_ 한혜진  (0) 2012.06.28
[Cover Story] 37호_ Paul McCartney  (2) 2012.06.14
[Cover Story] 36호_ 이준혁  (0) 2012.05.30
[Cover Story] 35호_ 고은아  (0) 2012.05.03
[Cover Story] 34호_ T-ARA  (0) 2012.04.19
[Cover Story] 33호_ 최효종  (0) 2012.04.03
Posted by 비회원
TAG 36호, 빅이슈, 이준혁, 적도의 남자, 커버스토리, 표지
트랙백 0개,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트랙백 주소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27 다음

블로그 이미지

전세계 10개국 14개 도시에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길거리 잡지 빅이슈! 판매가의 50% 이상이 잡지를 판매하는 홈리스에게 돌아갑니다. ☎ 02-2069-1135 info@bigissue.kr

by 빅이슈코리아

Total
3,240,007
Today
11
Yesterday
10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306)
빅이슈코리아 (408)
회사소개 (2)
연혁 (1)
언론보도 (363)
빅파트너 (1)
빅이슈 판매처 (1)
광고문의 (2)
채용정보 (16)
오시는 길 (1)
후원해주신 분들 (4)
뉴스레터 (11)
English (0)
빅이슈 온라인 샵 오픈 (1)
THE BIG ISSUE KOREA MAGAZINE (123)
바로잡습니다 (4)
빅이슈판매원 (61)
우리 동네 빅판 이야기 (47)
우리 동네 빅판 영상 (5)
빅판 가변의 법칙 (6)
꿈꾸는 빅판 (1)
우리들 이야기 (2)
홈리스인식개선사업 (219)
홈리스월드컵 (102)
더빅하모니(합창단) (1)
민들레프로젝트 (8)
홈리스발레단 (1)
더빅드림 (1)
봄날밴드 (1)
빅돔 & 떼빅돔 (23)
수다회 (64)
코디네이터 통신 (18)
인터뷰 (169)
Cover Story (127)
Cover Story Video (10)
People (32)
이벤트 (58)
이벤트 응모 (18)
이벤트 당첨자 발표 (17)
독자 참여 (20)
SOCIAL (61)
Special (56)
World lssue (5)
CULTURE (66)
Fashion (1)
셰프의 테이블 (1)
소설 창작 의뢰소 (3)
여러분의 이야기로 소설을 써.. (2)
PRESS&VIDEO (97)
빅이슈 동영상 (58)
서포터즈 (4)
온라인서포터즈 (1)
중고물품후원 (1)
빅숍신청 (1)
정기구독 (1)
@bigissuekorea 님의 트윗
rss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