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의 출연자 여섯 명이 모인 날, 한남동의 키친스튜디오 엉클폴의 부엌은 이른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국가비, 김가은, 김민준, 박수지, 윤민후, 전봉현, 정유석. 아마추어 요리사에서 인기 셰프로 거듭나고 있는 이들이 빅이슈의 문을 두드린 사연은?
다른 일을 하고 싶어도 방송 중이라 무언가 시도할 수 없어 자발적 백수 상태로 지내던 중 큰언니 박수지가 아이디어를 냈다. “요리로 의미 있는 일을 해보는 건 어때?” 빅이슈와 마셰코 출연자들의 만남은 그렇게 성사됐다. 평소에도 자주 모여서 각자 해 온 요리를 먹어보기도 하고, 서로의 부엌을 마구 더럽히며 요리를 하던 출연자들은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자’고 아이디어를 모았다.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일하는 빅이슈 아저씨들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기획 김송희 사진 백상현, 권용빈(FIJ Studio) 영상 FIJ Studio 푸드스타일 박수지(재능기부) 장소제공 엉클폴 키친스튜디오
* 기사 전문은《빅이슈》90호 (8월 15일자 발행) 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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