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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2.06 [Cover Story] No.52 김성은 정조국
  2. 2013.01.14 빅이슈코리아 52호 The Big Issue Korea No.52 (2013년 1월 15일자)

[Cover Story] No.52 김성은 정조국

인터뷰/Cover Story 2013. 2. 6. 21:56




그 부부는

어떻게 행복을 얻었나?

김성은, 정조국


정조국, 김성은 부부가 행복하다는 것은 그들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자연스러운 사실이었다. 두 사람에게 ‘행복’이란 마치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이미 몸에 배어버린 익숙한 습관일지도 모른다.


글 김희진(재능기부) 사진 한용(재능기부)

정조국 헤어 재클린(재능기부) 김은성 헤어 영남

메이크업 이경원, 유미 

스타일리스트 이경남

의상협찬 니나리치 맨, 듀엘 악세사리, 리사코쥬얼리, 서울패션 창작 스튜디오, 세라, 쉐에보카, 슈즈원, 존스톤앤머피,

쥬시꾸뛰르, 지오송지오, 에잇세컨즈, 오즈세컨, 커스텀멜로우, 케이트앤켈리, 페라가모

영상 모자이크(재능기부, mosaicist.net)


※ 인터뷰는 지난 2012년 11월 22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축하합니다. 어제 소속팀 FC 서울이 K리그에서 우승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정조국(이하 ‘정’)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즌 초반에는 좀 힘들기도 했었는데, 이런 큰 선물을 받기 위해서였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게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게다가 우승을 결정짓는 골까지 넣게 되어서 더욱 기쁘네요.


최근 기량이 절정에 올랐다고들 하던데,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나요?

정 프랑스에 다녀오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특히 결혼 이후로 아내의 내조 덕분에 긍정적인 변화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좋은 말도 많이 해주고 가끔은 누구도 말하지 못하는 냉정한 조언도 해주는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지금의 좋은 컨디션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아내에게 공을 돌리고 싶네요.


성은 씨는 드라마 <그래도 당신>이 종영한 지 얼마 안 되었어요

김성은(이하 ‘김’) 이번 주 월요일에 촬영이 끝났고 며칠 전에 쫑파티도 했어요. 출산 후 처음 사람들 앞에 나서는 복귀작이었던 터라 나름 고민이 많았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기존 작품들에서는 주로 도시적인 이미지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잣집 딸 역할을 많이 했었어요. 직업도 늘 팀장 이상이었고요.(웃음) 그런데 이번에 맡았던 ‘신나라’라는 역할은 그런 기존의 이미지들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어요. 지금까지는 차가워서 얄미웠다면 이번엔 미운 짓을 해도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푼수 같았죠. 이런 변화에 대해 시청자 분들이 혹여 반감은 없을까 걱정하기도 했는데, 잘 어울린다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재미있게 작업했어요.


조국 씨는 곧 입대하게 되는데 본인의 심정보다도 떠나보내는 입장이 더 궁금해요

정 전지훈련 때문에 한두 달씩 떨어져 있었던 적이 워낙 많아요. 프랑스에 갔었을 때도 제가 가끔 가긴 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따로 지낸 시간이 길었었죠. 그래서인지 이제는 어느 정도 익숙해진 면도 있는 것 같아요. 결혼 전부터 언젠간 군대에 갈 거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꾸준히 하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부부가 가끔 떨어져 지내는 것이 둘의 관계에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고요 김 정말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벌써 결혼 3년 차예요. 보통 이 정도 되면 권태기가 온다고 하던데, 저희는 워낙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다 보니 아직까지 애인처럼 친구처럼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여전히 연애하는 기분이죠.





‘결혼’이란 것이 확실히 인생의 전환점이 되던가요?

김 결혼 이후에 배우로서는 많이 정착이 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일상에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전보다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정 확실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한 남자로서 책임감도 강해졌고, 축구 선수로서는 한층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고요.


결혼하게 될 사람은 만나는 순간 느낌이 온다고도 하더라고요. 진짜 그런가요?

김 그게 참 신기해요. 저도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왠지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왠지 이 남자인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결혼을 결심할 때도 어떤 계기보다는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러웠던 것 같아요.


이상적인 가정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좋은 점도 많겠지만 가끔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 저희 둘 다 연애할 때부터 워낙 남의 시선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편이었어요. 다만 개인적으로 SNS에 올린 사진들이 기사화되거나 할 때면, 어떤 행동을 해도 사람들이 다 알게 된다는 느낌이 들어 조심스러울 때가 있긴 하죠. 그렇다고 해서 크게 의식하거나 얽매이지는 않아요.

정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가장 좋은 것은 매사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인 것 같아서 신비주의보다는 사람 사는 냄새 풍기는 면들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어요.


이제 결혼 3년 차인데, 지금까지의 결혼 생활은 만족스러웠나요?

정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꾸밈없이 잘 꾸려왔다고 생각해요. 되돌아보면 힘들었던 부분도 많았지만, 아내 덕분에 잘 이겨냈던 것 같아요. 제가 외국에서 지낼 때 아내 혼자 육아를 맡아 해야 했거든요. 아직까지도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 부분은 평생 짊어지고 가면서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늘 해요.

김 이제 3년 같이 살았는데, 느낌으로는 한 10년 산 것 같아요. 이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결혼과 출산, 프랑스에도 다녀오고 남편이 우승도 두 번 했죠. 보통 이런 일들을 다 겪으려면 10년 정도 걸릴 것 같은데 저흰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걸 해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과정들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앞으로 함께 할 일들이 더 기대되고 설레요.


여자 혼자서 출산과 육아를 하다 보면, 자칫 우울한 감정들도 생길 것 같은데요

김 맞아요. 정말 기쁜 순간이지만 반대로 여자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들도 많죠. 다른 부부들이 아기와 함께 다니는 모습을 보면 우울하고 외로울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제 성격이 워낙 적극적인 편이라, 지인들이 가족 동반으로 오는 모임에 아들과 둘이 열심히 같이 가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외로운 순간들을 이겨낸 것 같아요.


“부부라는 것이 늘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개인적인 시간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단순히 내 남편, 내 아내를 넘어 축구선수나 배우로서의 그 사람도 존중해 주려고 하는 거죠”


두 분은 정말 행복해 보여요. 그런 행복들 뒤에는 서로 노력하는 부분도 있겠죠?

정 부부라는 것이 늘 함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개인적인 시간도 가질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을 서로 소중히 생각해주려고 노력해요. 단순히 내 남편, 내 아내를 넘어 축구선수나 배우로서의 그 사람도 존중해 주려고 하는 거죠.


그럼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는 주로 무얼 하세요?

정 골프도 치고 친구들이랑 술도 한잔하고 남들이랑 비슷하게 보내요. 아내가 그런 시간들에 대해 늘 이해를 많이 해줘서, 상대적으로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김 운동을 한다거나, 관리를 받으러 간다거나 해요. 주변에서는 결혼하고 나면 이렇게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눈치 보이기도 한다던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남편에게 늘 고마워요.


운동선수와 배우는 다른 듯 보이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는 면에서는 비슷하기도 한 것 같아요. 두 분은 가장 통하는 점이 뭔가요?

정 쇼핑을 좋아해요. 단순히 물건을 사기 위해서라기보다 아내와 함께 서로에게 어울리는 것을 골라주는 과정이 재밌어요.


보통 남자들은 그런 쇼핑을 힘들어 하지 않나요?

정 저도 아내를 만나서 달라진 경우예요. 원래는 제가 필요한 것들만 빨리 사는 식의 쇼핑을 하곤 했었는데, 아내 덕분에 함께하는 쇼핑의 소소한 재미에 눈을 뜬 것 같아요.


그러면 서로의 취향이 정 반대라고 느끼는 부분도 있나요?

정 사실 크게 부딪히는 부분이 없어요. 애초부터 서로 똑같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20년이 넘는 긴 시간을 서로 다른 곳에서 다른 방식으로 살아왔는데, 이제 와서 단번에 내 식대로 맞춰 달라거나 그 사람의 방식대로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의 차이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양보하면서 우리의 방식을 찾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둘이 함께하면서 가장 완벽하게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정 아무래도 태하(아들)를 처음 만났을 때인 것 같아요. 아내가 출산하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았는데 그 모든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둘이 함께하는 순간들도 행복했지만, 그 행복을 셋이 함께하게 된 것은 정말 또 다른 차원의 큰 행복이었던 것 같아요.

김 신랑이 워낙 태하를 사랑해요. 그래서인지 보통 아기들은 몇 개월 못보고 그러면 아무리 아빠라도 낯설어한다는데 태하는 그런 게 없어요.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프랑스에 가서도 아빠랑만 자려고 하고 아빠랑 영상 통화라도 하면 핸드폰을 껴안고 뽀뽀하고 그럴 정도예요.





그러면 혹시 섭섭하진 않나요?

김 저는 너무 좋아요. 둘이 저 몰래 비밀도 만들고 취미도 같이 즐기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친구 같은 부자가 되길 바라요.


아들에게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꼭 물려주고 싶은 유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김 본래 제가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지금 아들을 함께 데리고 다니는데, 이런 신앙을 가지게 했다는 것을 아들이 감사하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제 스스로 신앙이 인생에 많은 힘이 되었기 때문에, 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해요.

정 건강이 우선이고, 밝은 성격을 가졌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예의가 바른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엄마 성격만큼 밝고 긍정적인 아이라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각자가 보는 아내로서, 남편으로서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정 아내는 제게 굉장한 엔도르핀이에요. 워낙 밝은 성격인 덕분에 함께 있으면 저까지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죠. 늘 고맙게 생각하고 많이 배워가고 있어요.

김 남편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이 늘 깊어진다는 느낌을 줘요. 사랑이 점차 커진다고 느끼게 해주니까, 앞으로 이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들에 대한 믿음도 강해지는 것 같아요. 늘 가족을 위하고, 태하를 사랑해 주고,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가정적인 면도 정말 좋고요.


아직 미혼인 이들에게 결혼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정 천천히 하라고…(웃음) 농담이고요. 무엇보다 결혼이란 건 굉장히 많은 이해와 양보가 필요한 일인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사람 둘이 모여 가정을 만드는 거니까, 각자 자신을 희생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김 저는 워낙 결혼에 대한 환상이 컸었는데요. 확실히 결혼은 현실인 것 같아요. 꿈처럼 매일 알콩달콩 살 수만은 없는 거니까요. 함께 부딪혀야 할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이 닥쳐오게 돼요. 그런 부분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결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일들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요즘 하고 있는 착한 일들을 자랑 좀 해 주세요

김 원래부터 결혼하면 꿈이 남편과 함께 좋은 일들을 많이 하는 것이었어요. 다행히 남편도 동의해줘서 둘이 함께 찾아가고 있는 단계예요. 음… 자랑이라기에 쑥스럽지만, 결혼 전에 홀트아동복지회의 홍보대사를 하면서 힘이 닿는 부분을 도왔던 것들을 이젠 신랑도 함께하고 있어요. 그 외에 해외에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과 1대 1 결연을 맺어 도와주기도 하고, 신랑은 축구 선수이다 보니 시합 중 골을 넣으면 기금을 적립해서 소아암 아동을 돕는 데 쓰기도 하죠. 이제 겨우 결혼 3년 차다 보니까, 둘이 함께 하나하나 해나가려고 하는 단계예요.

정 오늘과 같은 재능기부의 기회가 주어져서 둘이 상당히 좋았어요. 우리가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서 하려고 하지만,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렇게 《빅이슈》와 좋은 인연이 되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즐겁고, 앞으로 좋은 일들을 할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무언가를 나눈다는 게 처음에는 내가 가진 것을 주려고 시작한 것이지만, 하다 보면 오히려 받는 게 더 많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남을 돕는다는 게 따지고 보면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도 하더라고요

김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무언가를 나눈다는 게 처음에는 내가 가진 것을 주려고 시작한 것이지만, 하다 보면 오히려 받는 게 더 많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 삶을 돌아보게 되고, 더 열심히 살게 되고, 삶에 대한 불평불만도 적어지고, 내 마음도 컨트롤할 수 있게 되고, 얻는 것이 많아요.

정 무엇보다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면 삶에 찌들기 마련인데 조금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보면서 살다 보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는 듯해요.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는 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김 많은 사람들이 선한 마음은 있는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우선은 크고 거창한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텔레비전을 보다가 후원 전화 한 통을 건다든지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죠. 이런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서 점차 쌓아가다 보면 용기도 생기고, 무언가 해 보려는 마음도 커지게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2013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세요?

김 신랑은 군복무 중일 테고, 저는 배우로서 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면 더욱 힘이 날 것 같아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잡힌 계획은, <테이스티 로드 시즌4>의 촬영이 시작돼서 그것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것 같아요.

정 군대에서 몸 관리도 잘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을 것 같아요. 그곳에서 남자로서 배울 점들도 많고, 또 제 스스로도 주어진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많이 얻어 와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열심히 해 보려고 해요. 그리고 저희 부부도 많은 분들이 떠올리면 미소가 지어지는 모범적이고 멋진 가정 만들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김희진

글팔이독거젊은이




스타 프로필

정조국

생년월일 1984년 4월 23일

데뷔 2003년 FC 서울 입단

경력

2000 U-16 청소년대표

2002 U-20 청소년대표

2003 U-21 청소년대표

2003~2010 FC 서울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07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1 AJ 옥세르 (프랑스)

2011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2011~2012 AS 낭시 로렌 (프랑스)

2012 FC 서울

수상

2003 K리그 신인상

2010 포스코컵 MVP



스타 프로필

김성은

생년월일 1983년 9월 16일

데뷔 1998년 CF ‘클린 앤 클리어

출연 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강남엄마 따라잡기>, <돌아온 뚝배기>, <살맛납니다>, <그 남자가 거기 있다>,

<그래도 당신>, MC <테이스티 로드 시즌3>, <테이스티 로드 시즌4>, 영화 <마이리틀히어로>, <밤의 여왕>

경력

2007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2008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2011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2012 우당탕탕 아이쿠 홍보대사

수상

2007 KBS 연예대상 여자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09 서울특별시장상

2009 KBS 연기대상 특집 문학관 여자 단막극상

트위터 @Ssung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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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hatsho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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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52호 The Big Issue Korea No.52 (2013년 1월 15일자)

THE BIG ISSUE KOREA MAGAZINE 2013. 1. 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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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빅이슈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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